박서준, 시각장애아동 위한 착한도서관 봉사활동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탤런트 박서준(26)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착한도서관 건립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하트하트재단이 16일 밝혔다.

'착한도서관'은 하트하트재단이 지난 4월12일 청주맹학교에 건립한 것을 시작으로 펼치고 있는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도서관 건립 프로젝트다.

박서준은 지난 14일 강원명진학교 착한도서관 건립 프로젝트에 참여해 봉사자들과 함께 오디오 콘텐츠와 점자책 등을 운반·정리하고 시각장애 어린이들에게 도서관 내부의 시설을 안내해 줬다고 재단은 밝혔다.

'착한도서관' 프로젝트는 케이블채널 채널뷰의 다큐멘터리를 통해 내달 말 방송될 예정이다. 박서준은 이 다큐의 내레이션도 맡았다.

박서준은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 '따뜻한 말 한마디'에 이어 지난 10일 막을 내린 '마녀의 연애'로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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