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 7년째 장애인 자립 체험활동 지원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장애인과 관련 기관에 자립 체험활동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경동도시가스에 따르면 회사는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열정을 응원합니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 7년째를 맞는 올해는 울산 북구 어울림보호작업장, 북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어울림공동생활가정 소속 장애인 32명에게 설악산 일원에서 등산, 양치기 체험, 바다열차 관광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송재호 대표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장애인에게 열정을 갖고 도전하면 할 수 있다는 의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hk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