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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의 이용률 높아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자:2014.03.04

울산 '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의 이용률 높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가 시행하는 18가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운데 가장 이용률이 높은 사업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지원서비스'로 나타났다.

이윤형 울산발전연구원 박사는 4일 발간한 '울산경제사회브리프'에서 사회서비스사업 이용자 2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용률을 발표했다.

조사 결과 아동청소년의 심리지원서비스 이용률이 25.4%로 가장 높았고, 노인이나 장애인 대상의 안마치료서비스(21.0%)와 소외예방서비스(14.3%)가 뒤를 이었다.

'심리지원서비스'는 아동이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제행동(ADHD) 조기 발견 및 정상적인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안마치료서비스는 노인이나 장애인의 퇴행성질환 증상개선을 위해 안마를 제공하는 것이며, 소외예방서비스는 만 55세 이상 저소득자에게 무용·국악 강습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한편 이용자들이 사회서비스사업을 접하는 계기로 응답자의 39.7%가 '주위사람의 소개'를 꼽은 반면, 제공처의 홍보(18.8%)나 언론보도(0.4%)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사회서비스를 선택하는 중요한 고려사항으로는 서비스 내용(36.6%)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서비스 본인부담금(11.2%), 접근성(9.8%)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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