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소외계층에 1억원 기부
(울산=연합뉴스) 현대백화점은 울산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소년소녀 가장, 결식아동, 장애인 등 후원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의 사연을 받은 뒤 심사를 통해 기부 대상을 결정하기로 했다.

후원 이웃을 추천하고 싶은 울산시민은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현대백화점 울산점 10층 토파즈홀이나 2층 안내데스크, 동구점 1층 안내데스크나 6층 문화센터 데스크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대백화점 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사연을 심사해 기부 대상을 선정, 12월 중순에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울산항 화물·화물료 신고누락 조회 서비스 제공

(울산=연합뉴스)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항 고객을 대상으로 '화물·화물료 신고 누락 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일부 화물과 화물료에 대한 신고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발생하는 신고 지체에 따른 고객 부담 증가, 각종 통계 누락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고객들이 신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울산항만공사 홈페이지(www.upa.or.kr)의 고객맞춤형 정보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항만공사는 서비스 시행에 따라 신고 누락과 착오를 방지하고, 매달 집계하는 울산항 물동량 통계도 더욱 정확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