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사회복지 자원봉사자대회 잇따라 개최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사회복지사협회는 29일 오후 3시 남구 가족문화센터에서 제1회 울산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회는 모범 사회복지사 표창(10명), 사회복지사상 시상(9명), 희망과 감동의 편지 낭독, 예능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모범 사회복지사 표창에서는 김미금 씨 등 2명이 울산시장상을, 박현정 씨 등 3명이 울산시의회 의장상을, 구본원 씨 등 3명이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을, 이현자 씨 등 2명이 울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한다.

주경미 씨 등 9명은 시원공익재단이 시상하는 시원 사회복지사상을 받는다.

울산시사회복지사협회는 2005년 12월 12일 설립돼 회원은 1천285명이며, 사회복지사 워크숍과 교육, 자격증 발급 등의 일을 하고 있다.

같은 날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MBC컨벤션센터에서 올해 사회복지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우수봉사자로 손덕화 씨 등 5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강명석 씨 등 3명이 울산시의회 의장상을, 강현아 씨 등 5명이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상을 각각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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