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내년 예산 6천337억 편성…복지예산 28%↑
(양산=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경남 양산시는 6천337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양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 6천277억원 보다 60억원(1%) 늘어난 것이다.

일반회계 5천640억원(89%), 특별회계 697억원(11%)이다.

사회복지분야 예산이 1천618억원으로 올해보다 28% 증액됐다고 양산시는 설명했다.

수송·교통(17%), 환경보호(11%), 일반공공행정(8%), 지역개발(6%) 등 예산도 늘었다.

양산시의회는 다음 달 19일 시에서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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