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울산채용박람회' 동천체육관서 20일 개최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시는 오는 20일 중구 남외동 동천체육관에서 '내일(job)을 위한 선택!'을 주제로 '2013년 울산채용박람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85개 부스가 설치돼 다양한 취업 상담과 채용 정보가 제공된다.

제조업, 금융, 화학, 서비스업 등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등 모두 200개사(직접 참여 55개사, 간접 참여 145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시는 구직자 8천여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울산시는 구직자 상담 및 구인·구직자를 위한 '워크넷' 등록을, 울산고용센터는 취업성공패키지 참여 접수와 직업선호도 검사 등을 각각 지원한다.

또 춘해대학은 면접 메이크업과 헤어 시연, 한국폴리텍Ⅶ대학은 취업지원자를 위한 사진촬영 등을 도울 계획이다.

지난해 울산채용박람회에는 총 8천15명이 참가해 모두 320명이 일자리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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