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장애인 희망누리축제' 23일 개최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제9회 장애인 희망누리축제를 오는 23일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울주군지회가 주관하고, 읍·면 대항 화합경기와 함께 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포상한다.

행사에 지역 여성단체와 종교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장애인을 돕는다.

조영래 지체장애인협회 울주군지회장은 "희망누리축제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인이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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