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공무원도 스트레스 풀고 힐링하세요"
국립서울병원 25~26일 사회복지공무원 치유 프로그램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과다한 업무량과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사회복지 공무원의 스트레스를 치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립서울병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안전행정부, 경기도는 25일 국립 산음자연휴양림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복지 공무원의 정신적 안정을 위한 '행복의 숲'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국립서울병원 정신건강전문의와 심리적 외상관리팀은 25~26일 이틀간 휴양림 시설을 이용해 사회복지 공무원의 스트레스를 치유한다.

대상자는 경기도 관할 시·군의 사회복지공무원 31명이다. 운영 결과에 따라 전국 시·도 공무원에게도 행복의 숲 프로그램 체험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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