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사회복지사 처우·지위 향상 조례안 발의
(이천=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경기도 이천시의회는 18일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한영순 의원 등 9명 공동 발의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은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제1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조례안은 저임금과 과중한 근로시간, 근로기준법 미준수 등 사회복지사들이 처한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시장이 신분보장, 지위향상, 고용안정 등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천지역에는 사회복지사 150여명이 공공 또는 민간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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