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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공무원 셋째 자녀 출산 축하금 300만원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자:2013.01.08

울산 교육공무원 셋째 자녀 출산 축하금 300만원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시 교육청은 교육공무원의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부터 셋째 자녀를 낳으면 30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한다.

지역 각 자치단체가 별도의 출산 축하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셋째 자녀를 낳는 교육공무원은 지역에 따라 최저 330만원에서 최고 54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것으로 8일 확인됐다.

시교육청은 올해 30명의 교육공무원이 셋째 자녀를 출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축하금 명목으로 9천만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올해 300만원의 셋째 자녀 출산 축하금을 주는 곳은 울산을 포함해 12곳이다.

지난해까지 광주교육청은 100만원, 경북교육청은 200만원을 지급했고 인천, 제주, 울산은 셋째 자녀 출산 축하금이 없었다.

울산지역 구·군은 재정형편에 따라 자녀 출산 축하금을 주고 있다.

둘째와 셋째 자녀를 낳으면 중·동·북구는 10만원과 30만원, 남구는 100만원과 150만원, 울주군은 120만원과 24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lee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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