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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례시설 '하늘공원' 내년 3월1일 개장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자:2012.12.18

울산 장례시설 '하늘공원' 내년 3월1일 개장
(울산=연합뉴스) 서진발 기자 = 울산시는 종합 장례시설 '울산하늘공원'을 내년 3월 1일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늘공원은 울주군 삼동면에 지난 11월 16일 준공했으며, 시가 현재 시운전하고 있다.

2009년 6월 착공한 하늘공원은 총 507억원을 들여 9만8천여㎡의 부지에 승화원(화장시설), 장례식장, 추모의 집(납골당), 자연장지를 갖췄다.

이곳에서 장례절차를 모두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국내 최고의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을 갖춘 첨단 종합장사시설이다.

화장시설에는 최첨단 화장로 10기를 설치하고 공해방지 시스템을 도입해 배기가스 완전연소, 무연, 무취를 실현했다.

추모의 집은 총 2만16위를 봉안할 수 있고, 화장한 유골을 땅에 묻는 자연장지에는 총 6만500여구를 수용할 수 있다.

사용료는 화장장의 경우 대인(만 14세 이상) 1구당 울산시민 10만원, 관외 주민은 80만원이다.

납골당의 최초 15년 사용료(개인 1기 기준)는 시민 22만원, 관외 주민 100만원이다. 자연장지 사용료(30년)는 시민 30만원, 관외 주민 100만원이다.

sj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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