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정보 상세

HOME > 복지자료실 > 재활정보 상세

울산 그린스타트 범시민운동 10대 과제 선정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자:2012.02.28

울산 그린스타트 범시민운동 10대 과제 선정
장영은 기자
울산시는 28일 올해 그린스타트 범시민운동 10대 실천과제를 선정,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이날 상황실에서 박맹우 울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그린스타트 범시민운동 추진 상황보고회를 열고 이렇게 결정했다.

시는 올해 10대 과제로 △ 식당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 △에너지 절약운동 △가정 생활용수 절약 운동 △대중교통 이용률 높이기 운동 △태화강 및 지천 살리기 운동을 정했다.

또 △공단 환경정화수 심기 운동 △사업장 폐기물 재활용 운동 △우리동네 공원 가꾸기 운동 △가정생활 쓰레기 재활용 운동 △자전거 마일리지 참여운동을 포함시켰다.

한국음식업중앙회 울산지회 등은 식당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위해 교육과 간담회를 마련하며, 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은 백열등 퇴치 등 에너지 절약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울산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등은 절수기 설치와 같은 가정 생활용수 줄이기, 울산YWCA 등은 대중교통 이용카드 제작을 통한 대중교통 이용률 높이기에 나선다.

한국잠수협회울산시지부 등은 오물수거, 외래어종 퇴치에 나서며, 울산환경보전협의회 등은 공단 환경 정화수 심기, 온산공단환경관리협회 주관으로 사업장 폐기물 재활용에 힘쓰기로 했다.

이 밖에 울산생명의 숲, 전국주부교실 울산시지부, 울산자전거봉사단 등 지역의 35개 기관ㆍ단체가 올해 그린스타트 범시민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를 이끌어가는 울산 그리스타트 네트워크에는 장만석 경제부시장, 이수식 푸른울산21환경위원장이 공동 위원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young@yna.co.kr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