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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취약계층에 직원 성금 2천205만 전달

작성자:관리자 | 작성일자:2016.01.19

(울산=연합뉴스) 울산시 북구는 18일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취약계층 21가구에 전달했다.

북구청 직원 340여명은 매달 5천∼1만원을 급여에서 자동으로 기탁하는 희망나래성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2천565만원을 모았다.

구는 이 중 2천205만원을 취약계층 21개 가구의 생계비와 의료비, 임대보증금으로 지원했다.


북구는 공직자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희망나래성금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2013년 13가구, 2014년 21가구 등 지금까지 총 55가구에 5천591만원을 전달했다.

북구, 재해 알려주는 전광판 설치

(울산=연합뉴스) 울산시 북구는 재해 예·경보 전달과 사고 예방을 위한 전광판을 설치한다.

전광판이 설치되는 장소는 산업로 화정마을 입구교차로와 무룡터널 방향 상연암 입구교차로 등 2곳이다.

북구는 호우·대설 등 각종 재해 정보나 계절별 안전사고 예방 홍보 문구 등을 전광판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 도로 결빙 상황이나 차량 통제 여부, 호우 시 교량 침수 정보 등도 전광판을 통해 알릴 계획이다.

또 국민안전처 재해문자정보시스템과도 연동해 활용할 방침이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1/18 16:2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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