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모바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무인주문기기(키오스크) 「키봄」 시연회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는 21년 6월 24(목)~25일(금) 양일간 「키봄」어플리케이션 즉, 시각장애인과 고령자의 현장 음식주문을 돕는 무인주문기기(키오스크) 시제품 검증 단계를 위한 시연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틀간 총70명이 본 시연회에 참여하였고, 시각장애인이 실제 사용할 경우 필요한 부분과 부족한 점 등에 대하여 실시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정성껏 준비해주신 「키봄」에도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키봄」어플리케이션 기능
키봄은 시각장애인과 고령자의 현장 음식 주문을 돕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장애인 모바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아래와 같은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1. 타인에게 정보를 전해 듣는 것이 아닌 주체적인 정보 습득 및 결제
2. 기다리는 윗사람과 타인을 의식하지 않고 부담감 없이 주문 가능
3. 오프라인 매장 방문 시에 필요한 진입 사전 정보 제공
4. 즐겨 찾는 매장 등록을 통해 빠르고 쉬운 결제
「키봄」 시제품 검증 단계
1단계) 사전 설문조사
2단계 시제품 사용 체험
스태프의 안내에 따라 2단계로 이동 후 제공된 스마트폰으로 시제품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게 되며, 시제품을 통해 받고 싶은 음식(답례품)을 주문해보기
3단계)
주문 완료 후 이용 후기 인터뷰
「키봄」 향후계획
키봄은 향후 편의점, 드럭 스토어 등 소매점 주문 결제 픽업 서비스로 확장 예정이며, 2021년 11월 공항, 터미널, 병원 등 무인 기기 내 디지털 가이드 챗봇 서비스 ‘검지로’ 출시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