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뉴스 상세
HOME > 게시판 > 복지관뉴스 상세
울산시의회 환복위,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와 간담
작성자:시각복지관 |
작성일자:2017.06.09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박학천)는 9일 의사당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회장 이준호) 관계자들과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박학천 위원장을 비롯해 송해숙 부위원장, 김정태·배영규 의원과 이준호 회장, 김진호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장, 이재호 울산시점자도서관 관장, 권외현 울산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장 등 17명이 참석했다.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임원들은 10여년전 시각장애인 수는 2400명 정도였으나 현재는 2배가 넘는 5000여명이라며 개관된 지 10년 이상돼 노후되고 협소한 울산시 시각장애인복지관과 점자도서관의 이전 또는 재건립을 요청했다.
또 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의 차량 증차 및 운전원 증원,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이전 또는 임대비용 지원,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직원 증원 및 인건비 지원 등도 요청했다.
박학천 위원장은 “건의된 사항에 대해 2016년 행정사무감사 및 2017예산안 심의를 통해 충분히 검토하고 집행부와도 협의해 적절한 중장기 대응책을 강구하겠으며 시각장애인의 편의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성태기자 choo@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5647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