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공동 주관으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울산시청 등 6개 기관에서 ‘2014년 국민 행복 IT 경진대회 울산예선대회’를 개최 중이다.

대회는 장애인 부문, 결혼이민자 부문, 고령자 부문으로 나누어 개최된다.

장애인 부문은 20일 오전 남구청 정보화교육장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결혼이민자 부문도 이날 오전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각각 열렸다.

고령자부문은 21일 오전 10시 울산시청 정보화교육장과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에서 열린다.

장애인은 4개 부문에 29명, 결혼이민자는 11명, 고령자는 3개 부문에 27명 등 모두 67명이 참여한다.

울산예선대회는 각 응시 장소에서 대회사이트(find.nia.or.kr)로 접속하여 정보검색(4문항), 문서작성(1문항), 인터넷 활용(1문항) 등의 과제로 치러진다.

결과는 오는 28일 대회사이트에서 발표된다. 성적 우수자 15명(장애인 4개 부문 4명, 결혼이민자 2명, 고령자 3개 부문 9명)에게는 울산시장 상패가 수여되고 다음달 17일 미래창조과학부 주관 ‘2014년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본선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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