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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여성장애인 "이제 우리도 웃으며 당당하게 나설수 있어요"

작성자:시각복지관 | 작성일자:2011.07.08

[행사]여성장애인 [시사투데이 홍선화 기자] 여성부는 27일(수)『‘09년 여성장애인 사회참여 확대지원사업』을 적극적이고 모범적으로 수행한 우수기관 및 유공자를 선정, 포상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여성부는 여성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기초 역량강화, 2009년에는 고충·진로상담 및 특화교육을 실시해 왔다. 이번 포상은『‘09년 여성장애인 사회참여 확대 지원사업 실태점검 및 평가』결과에 의해 역량강화, 고충·진로상담 및 특화교육에 대한 부문별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선정해 여성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기관표창은 모두 8개 기관이 받게 되는데 역량 강화 교육 부문에서는 여성 시각장애인 피부관리사 양성과정 운영을 통해 여성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이 최우수상을 받는다. 또 상담지원사업 부문에서는 전남여성장애인연대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생애주기별 상담, 사회성 향상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는다. 개인표창으로는 여성장애인 역량강화사업 및 사회참여 등에 기여한 공이 큰 경남도청, 부산시 남구청, 전북 익산시청 근무하고 있는 지자체 공무원 3명에게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여성부는 올해부터 지역별 ‘여성장애인 어울림 센터’를 지정(전국 20개소)해 역량강화 교육을 연중 운영하고 고충·상담과 지역사회 연계기능을 강화해 여성장애인의 사회 및 경제활동에 필요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09년 여성장애인 사회참여 확대 지원사업』에 대한 우수사례집을 발간하여 2월중 각 시·도와 관련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여성부 이복실 권익증진국장은 “장애여성 특성에 맞는 맞춤형 종합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여성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한층 더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직도 어려운 여건 속에 있는 여성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정책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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