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봉사단과 함께 계절을 보다’ 1석 2조 1차 숲치유테라피 진행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5일, 이수봉사단(이수화학·이수스페셜티케미컬)의 지원과 참여로 울주군 대운산 치유의 숲에서 ‘제1차 숲치유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총 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인 ‘이수봉사단과 함께 계절을 보다’ 사업의 첫 시작인 이날 행사에는 시각장애인 10명과 이수봉사단 10명 등 총 22명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안전 교육과 안내법 숙지로 시작되었으며, 참여자들은 봉사자의 안내를 따라 봄기운 가득한 숲길을 걸으며 자연의 소리를 만끽했다. 

특히 싱잉볼 체험을 통해 소리의 파동과 신체 이완을 경험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재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

오후에는 실내로 자리를 옮겨 편백 팔찌 만들기와 아로마 스프레이 제작 등 오감을 활용한 체험 활동이 이어졌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로 시각장애인들에게 큰 힘을 주는 이수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이수봉사단 측 역시 “봉사를 위해 찾은 자리였지만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오히려 더 큰 쉼과 에너지를 얻고 돌아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과 이수봉사단은 향후 계절의 변화에 맞춰 남은 2회의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하며 지역사회 내 상생의 가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e

출처 : 경상일보(https://www.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