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염포동에 자리한 제과·제빵 전문점 빵카로드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 사진 제공
울산 북구 염포동에 자리한 제과·제빵 전문점 빵카로드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빵카로드는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약 140회에 걸쳐 총 2,500만원 상당의 제과·제빵 제품을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정기 후원해 온 대표적인 모범 사회공헌 업소이다.
후원된 제과·제빵 제품은 복지관 이용자의 간식으로 제공되거나, 아동 시각장애인 세대에 전달돼 식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빵카로드 정준영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시각장애인분들의 일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빵카로드는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제과·제빵 전문점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엄시윤기자 : usw4746@ulsanpress.net
링크 : https://www.ulsanpress.net/news/articleView.html?idxno=566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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