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21지구 울산라온로타리클럽(회장 이경숙)은 지난 20일 저소득 시각장애인을 위한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라온로타리클럽 임원 및 회원,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관장과 직원이 함께 참여해 김장김치를 직접 버무리며 이웃 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정성껏 준비된 김장김치는 총 130박스로, 지역 내 저소득 시각장애인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숙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직접 김치를 담그며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시각장애인 가정에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라온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경민기자 uskkm@ulsanpress.net
링크: 울산신문(https://www.ulsanpress.net/news/articleView.html?idxno=56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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