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주) 울산고무공장(공장장 박광천·김경열)은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 200만 원 상당의 여름 이불(이불·패드) 20세트를 지원하며 지역 저소득 시각장애인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금호석유화학(주) 울산고무공장이 지역 내 저소득 시각장애인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
울산고무공장은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200만 원 상당의 여름 이불과 패드 세트 20개를 기부하며 혹서기에 취약한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왔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실질적으로 필요한 이들에게 꼭 맞는 지원을 통해 체감도 높은 나눔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전달된 이불 세트는 8월 4일부터 18일까지 복지관을 통해 울산 지역 내 저소득 시각장애인 가정에 직접 전달됐다.
이불을 받은 한 수혜자는 "시원한 이불과 패드를 직접 가져다줘서 감사하다. 덕분에 올여름은 쾌적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선물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주)은 국내 화학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포용적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울산고무공장은 특히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기관 등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
출처 : 경상일보 https://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4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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