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태남)은 14일 현대자동차 제네시스품질사업부 임직원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삼계탕 지원 프로그램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H-지역 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관 회원 130명에게 삼계탕을 후원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삼계탕을 조리하고 배식하는 등 노력 봉사를 진행했다.

 현대자동차 제네시스품질사업부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시각장애인들이 맛있는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며,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출처 : 경상일보(https://www.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