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목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봉사활동으로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들이 점자 제작 관련된 교육을 수료하고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여행용품 20세트에 점자를 붙여 6일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 기부했다. |
남목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창열)에서 진행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봉사활동으로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들이 점자 제작 관련된 교육을 수료하고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여행용품 20세트에 점자를 붙여 6일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 기부했다.
점자 여행용품은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시각장애인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여행용 파우치에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칫솔, 치약을 넣고 각 용품마다 점자 스티커를 붙여 사용할 수 있게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것이다.
이번 점자 여행용품 제작은 약 8주간의 교육 및 제작을 거쳐 만들어졌다.
김창열 관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제작된 점자 여행용품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주 기자
링크 : https://m.ujnews.co.kr/news/newsview.php?ncode=106559119047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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