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울산협회(협회장 장해진)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정후원금 2900만 원을 지원 받아 울산지역 장애인 취약계층에게 생필품 키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29일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울산협회협회 사무국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협회 소속 4개 장애인복지관(울산장애인복지관,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 동구장애인복지관, 울주군장애인복지관)이 참석한 가운데 생필품 키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정후원금으로 한국장애인복지관 울산협회는 장애로 인해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참기름세트, 참깨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키트를 준비해 울산지역에 거주하는 480명의 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해진 한국장애인복지관 울산협회 협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심리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지원한 생필품키트가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후원해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감사드린다”라고 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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