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관장 김태남'은 9월 7일 토요일 "이수봉사단과 함께 계절을 보다" 프로그램 중 2차 숲치유테라피를 이수봉사단 및 시각장애인 22명과 함께 양산 대운산 숲애서로 다녀 왔습니다.
오전 아로마 및 싱잉볼테라피, 점심치유식사, 다양한 내부체험, 오후 숲해설가와 함께 숲체험 등의 일정으로 가을 초입의 정취를 물씬 느끼고 왔습니다.
특히, 전문 숲해설과의 도움으로 이 계절에 접할 수 있는 나무와 열매를 직접 만지고 그 쓰임의 해설과 숨어 있는 이야기를 곁들인 숲체험은 삶의 여유와, 자연의 고마움, 심신의 안정 등을 느낄 수 있었던 힐링의시간이었습니다.
푸르른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이수봉사단"(이수스페셜티케미칼&이수화학)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3차 숲치유테라피는 초겨울을 느낄 수 있는 11월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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