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시각장애인이 당당해지는 날, 당당 DAY가 진행됐습니다. 당당한 자기 권리 주장과 올바른 사회구성원 역할 수행을 돕고자 마련된 ‘당당 Day!’는 총 3가지 테마로 진행되었는데요.
첫 번째 시간은 인권교육으로 인권과 차별, 권리주장 및 인권침해 예방, 인권침해를 당할시 대처방안에 대하여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김학천 강사(국가인권위원회 위촉강사)가 수고해주셨습니다.
두 번째 시간은 장애인 당사자 인식개선교육으로 시각장애인의 일상 및 사회생활에서의 에티켓 및 자립관련 사례,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정종규 직업재활교사가 수고해주셨습니다.
세 번째 편의시설의 개념과 의미, 편의시설 조사 방법에 대한 이론과 실제에 대하여 시각장애인편의지원센터 김홍진 연구원으로부터 유익한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번 특강은 단순한 교육이 아닌 서로 소통하고, 나아가 자신을 보호하고,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정보 습득의 장이 된 것 같습니다. 함께해주신 강사님들에게 감사드리며 교육에 참여한 시각장애인 분들에게 언제나 당당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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