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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산재환자 화상인증병원 9개소로 확대

작성자: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 | 작성일자:2019.10.11

근로복지공단산재환자의 화상 치료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화상인증병원'을 오는 10월 1일부터 기존 4개소에서 9개소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서울·부산에서만 2개소씩 운영되고 있는 화상인증병원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고 보다 많은 산재환자가 비급여 해소를 체감할 수 있도록 대구·광주·전주·청주·진주에 5개소를 확보해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앞서 공단은 산재환자가 화상으로 인한 치료비 걱정 없이 충분히 요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화상 치료기반이 우수한 의료기관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화상인증병원을 지난해 4월 도입했다.

화상인증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경우 피부보호제, 드레싱류 등 공단에서 정한 치료재료에 대해서 산재환자의 비용 부담이 없고, 일반 의료기관에서 제공하지 않는 수부 재활운동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공단 심경우 이사장은 "권역별 화상인증병원 확대를 통해 화상을 당한 산재환자가 치료비 걱정 없이 생활권 내에서 충분히 요양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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