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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카페 체험후기

작성자:서미경 | 작성일자:2013.05.06


드디어 가족 봉사대... 출발~
울산시각장애인복지회관 청소 하는 날~~



그러나.. 협회쪽에서 10주년 기념으로 하는 암흑카페를 열기에 청소가 어렵답니다..
그래서, 체험 하기를 요청해 왔씁니다..
암카페 체험하고 울산 고래축제 장소에서 환경미화 참여하 했답니다...
바람처럼 ... 암흙카페로 향합니다..






암흑카페?...
어떤 느낌일까?
암흑속에서 어떻게 차를 나르고 마실까?




기다림... 설레임...





암흑카페속은 어둠뿐..
그리고..
소리....
뿐인 곳에서...

암흑을 느낍니다...
우리의 오감과 몸 마음 느낌에 집중해 봅니다..

오직,, 어둠속에서..
소리에 집중됩니다..

오감중 눈은 87%를 사용..
우리는 87%를 잠시 암흑속에 내려놓고..

13%의 감각으로
암흑 카페에서
머무는 느낌과 체험을 해 보았습니다..

또한

시각장애인의 도움을 받아서
탁자에 찾아서 앉고,
마시고.. 먹고...

그리고... 그분들이 들려주는 기타연주와 노래..
컴퓨터를 사용해서 우리와 퀴즈놀이..

새롭고 경이로운 체험이었습니다...

그분들의 익숙한 암흑속에서
우리에게 즐거움과 기쁨.. 새로운 경험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체험과 봉사를 통해서..

받는 것이 곧 주는 기쁨이요...
주는 것이 곧 받는 기쁨임을
알아가고자 합니다.









오감 중 촉감으로 사물을 인식하고 구분하는 체험....



소리로서... 인식하고.. 구분해 보는 체험...


소리에만 .. 주의를 귀 기울이는 체험...







그것을 통해... 우리는 몸을 통해 .. 배웁니다..
오감을 통해 배웁니다..






촉감... 에 주의를 모아보지만...
자꾸
헷갈립니다..



피부에도 뇌기능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몸으로 느낍니다..



촉감과 유희왕 카드...





무게의 느낌... 으로 인식하고..
분류해 보는데... 쉽지 않네요..





시각을 87%로 쓰고 있는 현제감각으로..
우리는 ... 다른 감각에 주의를 기울이기는 것을
평소에 잘 하지 않고 있음을 느껴봅니다..










몸의 느낌보다... 잘하려고 애쓰는 내 몸 반응을
알아차립니다...

입으로 예술을 만나다...




엄마처럼.. 잘하려고 애쓰기 보다는..
마음껏 해 보는 자유와 즐거움이 아이에게 읽어집니다...



즐기는 자유~~ 기쁨..
책임과 의무로 살아가는 어른이 되면서..
잠시...또는 지금까지.. 잊고 살았던 것 같아요...





바쁜 도시생활과... 눈에 보이는 성공만으로 질주하는 세상속에서..





우리 마음은...그래도...
자유가 좋습니다.. 즐거움이 더 좋습니다..





기쁨과 즐거움이 있는 자유...
고통까지 아름다운 자유...




우리는 이미...
내 삶의
예술인입니다...







거울을 보고 미로 찾기...





반대 방향의 감각에... 헷갈리지만..



내꿈의 찾듯...
내 자유를 Ÿ紙?.
포기 않고... 끝까지 ... 가본다면...







게임에 이기듯... 승리의 기쁨이... 기다리겠지요...



시각장애인 탁구를 아시나요?
시각을 제외한 감각들로 칩니다..




몸의 감각이 뛰어난.... ( )호...가
보고 치는 듯... 공을 제대로 받아 칩니다...
대 단 해 요~~






아쉽게도... 체험은 끝이나고... 먼저 끝나신 분은 사진을 찍어 봅니다...


아이들의 밝은 표정...
봉사도 주는 것이 받는 것이요... 받는 것이 곧 주는 것임을 ...
아이들은 알고 있는 듯합니다..









장애인이 비장애인이요... 비 장애인이.. 장애임을 우리는 알아가기를 원합니다...
서로 의존하고 있음하고 있음을.... 그누구도.. 우월하지 않음을 .. 마음으로 느끼고 싶습니다...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법이지... 하는 어린왕자처럼....


우리 아이들도.. 어린왕자의 마음에 눈을 더 많이 꺼내어 사용하기를 바래어 봅니다..




울산고래축제로 이동...



쓰레기가 넘 많아요...
지구가 아프겠어요...



마음에 쓰레기를 버리고... 축제 현장의 쓰레기를 담습니다...




우리의 마음의 쓰레기 하나씩 버리려는 마음을 내면.....

헬렌켈러가 말하는 마음의 눈이 열리고...

그러다 보면... 우리 험난한 삶도...
어두운 터널의 시기도..
축제가 되리가 생각해봅니다...



내 안에 쓴 가면을 인식하기에..
암흑속에서도... 나를 연결할 수가 있기에~~!!

모두들 감사합니다..
암흑카페를 위해 수고하신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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